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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정(山情)/▶봄 (春) 산행

신불산

by 사니조아~ 2023. 7. 13.

일시 : 2021.4.17(토) 09:00~

대상 : 신불산 (神佛山) 1,159m QSO

 

꼭 1년만이다.

오늘 등산코스는 일명 공룡능선(칼바위) 제일 난코스를

택하고 작천정 주차장에 아주 널찍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배낭을 다시 꾸려 놓고 있는데

어디선가 승용차 편으로  삼삼오오 모여들더니만

순 식간에  눈인사를 하고 일행들과 홍류폭포를 올랐다.

 

솦속을 거닐며 오르는 등산은 상쾌하고 또 상쾌하다.

홍류폭포에 도착하니 젊은 여성들이 폭포 물 떨어지것을 배경으로

아주 예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며 홍류폭포를 즐기고 있었다.

 

깎아지른듯한 등산로가 시작되고 한창때는 이곳을 출발 신불산

정상까지 1시간 17분 만에 오르던 시절도 있었다. 세월이 말해 주듯이

등산로가 많이 변경되었습니다. 7부 능선에 오르자 암릉이 나오면서

위험한 구간은 우회를 하도록 울주군에서 정비를 해 났더군요

로프 구간은 위험하다는 푯말과 함께 우회로 등산로를 개척해

시민들에겐 안전한

코스를 만들어 놓은곳은 아주 인상적이다.

 

 

8부 능선에 오르자 등산하는 동안 힘들었지만 정상이 눈 앞에

보이니  힘든 여색은 사라졌습니다. 

예상했던대로 하늘엔 먹구름이 덮어

있었고 젊은 여성은 아주 미니 스카트를 입고 와서 등산 복장하곤

아주 거리가 멀어서 어쩌나 아찔하다 >>

 

등산로에 인증샷을 남기도 곧바로 이동을 했다,

영남알프스 9봉 인증샷으로 줄을 서서 대기를 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도 못하고 영화관 모두가

올 스톱되다 보니 최근 등산객이 많이 진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인데 안전한 복장 기본적으로 등산화 , 등산복장, 배낭, 여블옷

비상식장, 스틱, 우의, 모자 , 장갑, 비상식량을 꼭 휴대했었면

한다.

 

12시경 아니다 다를까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려섰다.

등산객 대부분이 바람과 우박 소나기를 함빡 노출되어

등산하는 걸 보니 애처롭지만 수업료라 생각 할수 밖에

없다.

 

난 우여곡절끝에 소나기가  지나가길 기다리며 나만의

벙크에서 점심을 하고 나니 소나기 우박은 지나가고

하늘이 열리면서 햇빛이 나기 시작 안테나를 치고

2M(VHF)  18국을 교신 했다.

 

간월재에도 마찬가지로  시민들이 꾀 많이 와 있었고

울산본부(HL0UHQ) 중계기 안테나가 조금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었다. 언제 기회를 봐서 바로 새우는 작업이

필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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