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인맥(人脈)/▶현대차42年(幸)

부품본부의 회상

by 사니조아~ 2023. 6. 30.

근무기간 : '91~00년 02월 까지

주요업무 : 승상용샤시 그룹 부품사양관리도안발간 기획업무

그동안 권호영 부장을 비롯한 서정화부장, 이희태 부장 많은 부서장과 함께한 추억의 장면이다.

직장생활 중 다양한 업무를 통해 일을 한곳이며 해외 딜러로 부터 연관된 일이라

하루 하루 fax를 통해 부품사양 문제부분을 해결하고 고객으로 부터 카다로그에 수록된 정보를 통해

오더 하여 정비가 잘 되었을때 만족을 느낀다.

때로는 업무로 인해 긴장을 늦추지 못했던 일들도 많이 있었다.부품본부에서 격은일은 아니지만

해외업무부 (KD운영부)에 근무 할 때 케나다 브로몽공장에서 부품 착오로 문제가 생긴일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한 노트가 사양착오로 인해... 임시대책을 수립했던 일도 생각난다.

부품본부로 자리를 옮겨 사양관리업무를 연속 해 나갔다. 첨에는 도안 발간기획 업무였으나

때로는 지긋지긋한 일이였지만 잘못된 정보가 카다로그에 수록되어 나간다면정말 어려워진다.

울산공장에서 많이 떨어진 부품본부 그 비중도 대단했으며 완성차 매출보다 부품수출이 더 많아서

회사 수익성에큰 역활을 했던것이 생각난다. 2000년도 불 가피하게 부품본부가 현대모비스로 양도 되면서

직원들간에 다 훝어지는 불운을 가졌으나 옛 동료들의 정을 맘 속에 지울수가 없었다.

지금도 생각해 보지만 부품기술팀은 나의 직장생활에 매우 정이 깊었던 곳이다.

본이 아니게 현대 모비스로 양도가 되면서 직원들간에 인연이 산산 조각이 나고 말았다.

이젠 그인연을 찾을순 없지만 빛 바랜 이 사진들을보면서 추억을 되짚어 볼수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세월의 변화속에 변화 되어가는 시간들은 우리들을 마음속으로 변해 가는

순간들은 아쉬워 진다... ㅎㅎ

전 부품기술부에서 있었던 추억이 만감을 교차한다.

문상권

이홍식

황성준

장대영

최영성

이신창

은팔곤

김태봉

장오녕

김윤희

조균제

서미숙

강병수

김태형

현건호

김민호

김용석

......................

모두 나열 할수 없지만 추억임이 틀림 없다.

그 동안 여타한 사정으로 해어져 있지만 함께 했던 추억 함께 했으면 한다.

특히 퇴근후 주전에 넘어가 숯불을 피워 삼겹쌀에 소주 한잔하며 혈기 왕성한 30대 초반

서로가 격려하고 배려했던 모습들은 소중한 나의 추억으로 삼고 싶다.

감사합니다..

채희동 드림.

혹시 보고 가시는 분들은 댓글을 ^^^^







 



























 



















 

'3.인맥(人脈) > ▶현대차42年(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이야기 사보  (0) 2023.06.30
승용시작부 추억  (0) 2023.06.30
가나농군 학교  (0) 2023.06.30
10년 운영과 단합대회  (0) 2023.06.30
박지민 전문안전강사  (0)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