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두실 친구들의 모임

일시 : 1998.5.2

장소 : 용초, 가북일원

제목 : 무두실 친구들의 모임 (한 아름회)

30대 초반으로 기억되며 무두실 남자 친구들의 모임의 사진이다.

한 고향에서태어나 자라서 이젠 50을 눈앞에 둔 가장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일을 하고 열심히 살아가지만

뭔가가 아쉬움이 많다.

어린애들이 이젠 군대간다며 영장이 나와 한숨을 쉬는가 하면 아직 중등도 아니고 초딩도 아닌 이도 있는데

아직 사진에는 없어서 역 추적하면 ㅎㅎ웃음이 반나절

 

봉생이 물놀이를 하고 한아름회가 제일 잘 나갈때이다. 귀여움이 있어서 좋고 다들 지금은 뭐 하시나요?

한 말씀 해 보세요?

표정들이 시시각각 고향산천에서 물놀이는 너무나 행복했던 시절 크 가는 자녀들의 뒷모습만 보아도

이집 아들은 누군인지 알수 있던가? ㅋㅋ

 

가은읍 완장리 용초골이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사시사철계절에 힘 입어 문경인은 한번쯤 ^^ 요즘은 대구인근에서도

몰려 온다고 한다. 이때만 해도 혈기 왕성한 젊은 청년시절이나 다름 없는 행복했던 이중에 누가 제일 미인이실까요?

 

족대를 들고 나와 도랑에서 거시기를 뿌리고 빙빙 도는 고기들은 족대에 소복히 우리는 이것으로 매운탕 ^^

걸배이탕 ^^^ 양규 폼은동네 이장 폼 ^^ ㅎㅎㅎ

 

항상 솔선수범 하는 친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