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두봉

일시 :09.9.19(토) 09:10~13:3
대상산 : 쌍두봉(910m)
코스 : 천문사 => 쌍부봉 => 1038m 헬기장>(점심) 배더미 재 => 천문계곡=> 천문사  (원점회귀)
누구랑 : 직원들이랑 ^^^ 누루 라라
제목: 쌍두봉과 가을전어 부침

 

오래만에 직원들이랑 산행을 했다. 그렇게 많지 않은 인원으로 오히려 작은 인원이 산행하기엔

더 홀가분하다. 차량 두대로 4명씩 천문사에 도착했다. 간단한 몸풀기를 하고 오늘 무사 안전

산행을 기원하며  천문사 바로 올랐다,

 

이미 서리가 내려 풀잎이 말라 비틀어져 있었고 예상했던 데로 꿀밤이 떨어져 발걸음을 엄추게

했으며 언제 부부간에 오면 눌러 않아 한시간 남짖 주어면 충분히 자연산 묵을 해 먹을 만큼

참나무가 집산을 이루고 있었다.

 

쌍두봉에 못 미처 어버리찌산행이 약20m가 있었지만 스릴만점이였고   양산 보건소에 근무 하시는

직원들께서  카메라가 준비 되어 있지 않았다며 ..발을 동동 구르길래 사진도 한장 찍어 주었으며

정말 고맙다고 문자가왔다.

 

초 가을의 쌍두봉 정상은 저 멀리 보이는 문복산 청도댐, 운문령에 한눈에 보였으며

초 가을을 맞이한 전어회 무침과 막걸리로 아주 개운한 산행이였다. 

 

등산로가 다소 비탈길이라 하산길 불안한점은 있었지만 크제 문제 될것은 없었다.

오래만에 직원들과 산행을 통해 추억을 만들었으며 기회가 닿는다면 십시일반 힘을 모아

동행하는 벙개산행이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