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가족화합(道理)/아버지역활(役割)

오봉정(427m)

by 사니조아~ 2023. 3. 28.

일시 : 2022.8.28(일) 11:00~13:00
대상 :오봉정(427m) 선영
2년 만에 봉암사 절문을 찾았다.
충주에서 출발한 아들 상민이를 소야교에서
만나 봉암사로 향했다.

출입문에서 봉암사 허가 절차 승인을 받고
봉암사 절문 앞에  주차를 하고 마애불상 옆 비탈길을 따라 올랐습니다. 
마애불상에 도착하여 
오봉정 5km까지 쉼 없이 걸어야만 했습니다.
두른 두른 얘기 꽃을 피우며 
 
계곡 2번을 건너서 오봉정에 도착했습니다.
대 숲을 해지고 습지를 지나 정말 우리가 70년 전에
살았던 우리 집 엄마, 아버지, 그리고 조부 조모가 
함께 꿈을 키워왔던 오봉정 ^^^

또 하나의 계곡을 건너자마자 바로 능선을 행해 
올라야만 조부 산소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작은 FM 트랜시버를 착용하고   상호 간에 RX/TX
GPS  장비와 무전기 휴대 안하면  위험 하다
.
 
3년 전 산판을 허술하게 하여   옛 오솔길이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
 
2년 만에 우리 가족이 찾았지만 모습은 똑같습니다
그 이유는  생태계가 살아 있다는 거겠지요
중략 ~

다시 하산하여 할머니 산소를 찾았습니다. 동일합니다..
봉암사에 내려오니 13시 30분 
늦은 점심으로 마무리하고 울산으로 왔다.
 
 
희양산에 감춰진 계곡은 금강산 계곡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절경입니다. 예부터 희양산은
봉암 용곡으로 불렸습니다.
 
879년(신라 헌강왕 5년) 희양산 봉암사를 창건한
지증국사가 이 터를 둘러본 뒤 "봉황 같은 바위에
용의 허리가 감싼 계곡"이라고 평한 데서
이 말이 유래했습니다.
 

 

'4.가족화합(道理) > 아버지역활(役割)'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황산 채인기  (0) 2023.04.29
입하산  (0) 2023.04.07
신현2리 채희만 자택  (0) 2023.03.17
봉암사 오봉정 벌초  (0) 2023.03.17
채상민 면회  (0)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