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7.25(일) 9시10 ~10:30
대상산 : 설악산
누구랑 : 우리부부 외 한가족
제목 : 봉정암의 운해 와 기도 ^&^
코스 : 오색 => 설악폭포 => 대청봉 => 중청=> 회운각 삼거리 => 소청산장=> 봉정암=> 영시암=> 백담사 => 용대리
거리 : 약 18 km
1200고지 봉정암에서 기도를 했다. 그것도 휴가 1주일전 강행이다. 조건을 두진 않았다. 봉정암에서의 철야 새벽기도는
의미가 있고 날씨도 장관이다.
스처 가는 운해와 솜사탕과 같은 적멸보궁에서의 새벽3시 기도는 참으로 감회가 깊었고 새로운 각오를 알리는데
그 의미는 부여 된다.
잘 알지 못하는 적국에서 모인 불자들끼리 오러지 부처님전에 기도한것이 전부이다. 그져 죄를 짖고 사는 우리의
삶의 현장이 얼마나 비참한 시대에 나 자신을 참회하는 기도는 특별했다.
3시 부터 이어진 기도는 새벽5시30뷴 까지 이어 졌다.
문자도 안되고 통신이 안되니 남으로 부터 구속도 해재 되었고 시간 가는데로 기도 하는 그 일념 밖엔 없다.
조용하고 고요한 산사에서 기도 발도 잘 받은 편이다.
너무나 한적한 산사이다.
오세암은 구름에 가려 보이질 않고 나한봉의 정상엔 그저 섬 처럼 온아하게 보였다. 물결 처럼이어져간 설악산
의 아름다움은 경이롭다....
'3.인맥(人脈) > ▶기도와 산사(卍)'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시암, 백담사 (0) | 2023.03.24 |
---|---|
수렵동 계곡 , 영시암, 백담사 (0) | 2023.03.24 |
범어사 (0) | 2023.02.20 |
울산불교청년회가 (0) | 2023.02.17 |
울산불교청년회시절 (0) | 2023.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