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7.7.23 (일) 10:50~16:40
대상산 : 운문산(1,188m)
위치 : 경북 청도군 운문면과 경남 밀양시 산내면
누구랑 : 내자
오늘이 절후상으로 대서(大暑)이다. 염소 뿔도 녹는다는 삼복더위
대서 입니다.
산 계곡 암릉길인데 산행하기 힘든 산길입니다.
삼복더위이긴 해도 산 계곡은 물이 고갈되어 산꾼들에겐 목을 축일수도
없어 여간 불편함이 아니다. 석골사에 주차를 하고 계곡 암릉을 따라
올랐습니다.
후듭지근 날씨라 오늘 산행은 그렇게 컨디션이 초반 입구 부터 좋지는
않았지만 몸이 좀 무거운 산행을 계속했고 1차 켐프 상운암을 정했습니다.
최근 가뭄으로 이곳 영남지방에는 발을 동동 구르고 저 폭염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고 중부지방에는 폭우로 장마로 인한 인적 물적
재산피해가 눈 덩이 만큼 커저가며 국민적 심기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차근 차근 오르면서 힘든 발걸음을 뒤로 하고 정구지 바위를 통과 하면서
이상한 증후가 내 몸에 포착을 발견하고 아 허기가 왔더는 걸 알게 되었다
반갑게 맞이 하는 상운암 주지 스님께서 차 한잔 하시라면서 따뜻한
산 마음을 그래도 반가이 환영주어 너무 감사나 합니다.
상운암에서 점심먹고 안테나 치고 그리설치후 4국 만나서 하산을
할려 했으나 다시 정상을 위해 발걸음을 힘 주어 걸었습니다.
산 풍경은 곧 소낙비가 하늘을 뒤 덮을것 처럼 생각하는것이다.
하산하여 석골사 선채로 3배하고 급 귀울 했습니다.
모처에서 맛집 저녁을 먹고 다소 힘든 산행을 마첬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전 건찾사 안내 산행하면서 친구 한분이 동행하셔서
힘들어 하시는걸 봤는데 정작 오늘은 내가 힘든 산행이다.
첫째는 체력이 부족했고 둘께는 식량문제가 있었고
그 다음은 후덥지근 한 날씨이고 등산로의 험로인것 같다.
한 마다로 말해 준비 부족에서 온것이다. 산은 준비가 안된이는
혹독한 댓가를 치룬다.
◆ 운문산 QRO 1188m 무선통신 햄 교신 현황
SEQ | Time | Call Signed | Name | Bend | QTH | Remarks |
1 | 14:00 | 6L5SPW | 전건식 | 144 | 대구계명대 | |
2 | 14:07 | 6K5DJY | 승정열 | 144 | 창원동읍 | |
3 | 14:15 | HL5FHN | 김광원 | 144 | 경북경산 | |
4 | 14:20 | HL2LMH | 이중원 | 144 | 인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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