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환 대통령賞

일시 : 2016.12.14
오래전 KD운영팀에서 함께 근무한 (3년8개월) 차기환님의 이번
무역의날을 맞이 하여 큰 상을 받아서 스크램을 해 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울산매일 신문과 모 일간지를 인용한 내용임을 첨언 합니다.
부지런 함과 끈기를 가지고 노력한 차기환 님의 이번 큰 상은
한 부분에 노력한 치하가 아닌가 싶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가 14일 오후 롯데호텔 울산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의장, 윤철진 한국무역협회 울산기업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지역
 수출 유관기관장,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 행사에서 수출 증대로 국가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53명의 기업인과
유공자가 정부포상을 받았다. 지역 수출증대에 공이 큰 수출업체 3개사와 개인
 7명은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을 수상한 기업은 2억불을 수출을 기록한 엔브이에이치코리아㈜와
 1억불을 기록한 대창HRSG㈜ 등 총 29개 기업이다. 또 산업포장에 현대자동차(주)
 차기환 차장, 현대중공업(주) 김창남 기장, 대통령 표창에 주식회사 대명티에스
김재권 대표이사와 ㈜ 레베산업 이상수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에 ㈜울프 하재호
상무이사 등 19명은 정부표창을 수상했다.

울산시장 표창에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수출 1,200만 달러를 달성한 에코캡(㈜을
 비롯해 ㈜코리아피앤시, 인프로이엔씨(주)가 수출 우수기업으로, ㈜국일인토트
 이종철 대표이사, 대덕테크(주) 배태규 대표이사, 울산상공회의소 김경구 팀장
 등 7명은 수출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저유가를 비롯한 세계경기 침체가 우리 시의 주력상품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 및 시의 표창을 수상한
 기업 및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 수출은 저유가와 세계 경기침체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10월 말 현재 532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주) 차기환 물류차장(49, KD지원팀)과 울산상공회의소 김태수 조사과장(41)이
울산항 물류 유치와 울산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주봉현 정무부시장은 10일 오전 10시30분 정무부시장실에서 울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에 크게 기여한 현대자동차 차기환 물류과장에게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차 과장은 회사의 물류비 절감과 지역경제 기여를 위해 현대자동차의 해외현지
조립공장으로 보낼 자동차부품 수출을 지난 3년간에 걸친 끈질긴 노력 끝에 연간
 64,000TEU 정도의 물동량을 울산항으로 유치한 바 있다. 

수출국별로 살펴보면 연간 36,000TEU에 이르는 러시아(보스토치니) 수출물동량의
울산항 선적을 위해 거의 8개월여의 협의 끝에 2005년 6월 러시아 FESCO선사
(동해해운)  유치를 성사시켰다.

또한 2006년 1월에는 부산항에서 현대상선과 고려해운에 분할 선적하여
인도(마드라스)로 수출하던 연간 14,000TEU에 이르는 물량도 울산항으로
유치하여 울산항 물동량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차 차장은 이밖에 FOB방식(선적항과 운송방식을 바이어 측에서 결정)으로
수출하던 대만 수출물량(연간 14,000TEU정도)을 바이어를 설득, 선적항
변경을 확정하고 조만간 울산항 선적을 시작할 예정이다.

　차 차장의 노력으로 울산항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만해도 연간
160억원 정도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2003년 이후 30만TEU선에서 답보상태에
있던 울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35만TEU를 돌파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하게 됐다.

한편 울산상공회의소 김태수 과장은 울산항 발전위원회 운영 실무자로서
위원회를 활성화  시키고, 울산항 PORT SALES 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