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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정(山情)/▶가을 (秋) 산행

천성산 922m QSO

by 사니조아~ 2024. 7. 26.

일시 : 2016.9.4 11:00
제목 : 천성상 정산교신
준비물 : 아이콤 2720 /battary 13.2v  15a  / NR-22L 안테나 / 케이블 / 지선/ 파이프4.5M  등

하늘은 높다.

하늘은 무습다.

하늘은 웃는다 바람을 몰고 온다  뭉개 구름은 비행기 가듯 물고 온다.

저 지리산에서 팔공산에서 덕유산에서

친구가 날아 온다.

안주도 없이 그져 마신다.

내가 손이 다다가면 술값도 계산하지 않고 훌 날라 버린다

미세한 안테나에 앉은 잠자리는 손님이 오는줄 모르고 어디로 날을까 뽀족한 안테나에 앉아

이슬을 마신다.

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것은 DS3CNX 김동욱 OM님과 첫 교신을 했습니다.

물론 신호는 59입니다

QTH는 남덕유산 삿갓봉입니다.   작은 핸디 포트블 5W의 출력으로 신호를 받는 것은

대단한 안테나의 이득율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략 ^^^^

동쪽에서 서쪽에서 북쪽에서  그룸이 몰려 온다.

하늘속을 날아 다니는 전파는 색상도 없고 맛도 없고 크기도 없다 

하지만 그 속에 비친 그대는 하염없이 인간을 즐겁게 한다.

기쁨과 슬픔을 전한다.

천성산의 유래는 오늘 산행하는 시민이 일러 주고 간다.

원효대가가 당나라 성군을 1,000명 화엄벌에서 화엄경을 설법하여  1,000명을 대군을 성군을 만들고

당나라에 업무차 가던중

밥은 깊고 어느 깊은 산중에 달밤에  노숙을 하고 있는데

하도 목이 말라 작은 옹달셈을 찾아 물을 마시며 갈증을

해소 하고 깊은 잠을 자고 나서서

날 이 밝아 그 옹달셈에 갔더니 해골바가지에 구덩이가 덕신

그리지 않은가? 설화가 있다.

원효대사는  구역질을 하며

불쾌한 심정을 토하고 나사  참선을 하던중

아직 내가 마음의 공부가 부족했다하며 당나라 유학을 포기 했던 설화가 있습니다.

지율스님께서 천성산을 지킬려고 단식투쟁을 마다하고

온 국민의 시선을 받으며 그 독한 투쟁을 정부하고 겨누었다.

그 이유는 화명경 을 설 하신 원효대사의 애듯한 뜻이 있기에

천성산 정상에 있는 레이다 기지를 철거하고 다시 화음 넙을 다시 복훤하는

사업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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