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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정(旅情)/▷자연교감(自然)

고성에 핀 수선화

by 사니조아~ 2024. 7. 21.
P>일시 : 2016.3.18(금) 10:00

대상 : 수선화

제목 : 고성에서 핀 수선화

 

봄이 우리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산과 들엔 파릇파릇 새롭게 움트는
생명의 소리가 조용히 울려퍼집니다.

 


겨울을 잘 견디었으니, 이제 더욱
힘을 내라는 응원의 소리입니다.
봄이 다시 왔습니다.

 

봄비가 구슬퍼게 내립니다. 아주

구슬퍼게 말입니다.

 

새봄을 맞이하여 고성 지인에게 분양 받은

꽃입니다.

 

 

 

<<두산백과 인용>>

 

 설중화·수선()이라고도 한다. 지중해 연안 원산이다.  비늘 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껍질은 검은색이다. 잎은 늦가을에 자라기 시작하고 줄 모양이며 길이 20∼40cm, 너비 8∼15mm로서

 끝이 둔하고 녹색빛을 띤 흰색이다.

꽃은 12∼3월에 피며 통부()는 길이 18∼20mm, 꽃자루 높이 20∼40cm이다. 포는 막질이며

꽃봉오리를 감싸고 꽃가루 끝에 5∼6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핀다. 화피 갈래조각은 6개이고 흰색이며,

부화관은 높이 4mm 정도로서 노란색이다. 6개의 수술은 부화관 밑에 달리고, 암술은 열매를 맺지 못하며

비늘줄기로 번식한다.

수선화의 생즙을 갈아 부스럼을 치료하고, 꽃은 향유를 만들어 풍을 제거한다.  비늘줄기는 거담·백일해

 등에 약용한다. 수선이란 중국명이며 하늘에 있는 것을 천선(), 땅에 있는 것을 지선(), 그리고

물에 있는 것을 수선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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