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7.7.26
산행을 하기로 하고 경주남산을 가기로 했으나 여러가지 일신상의
이유로 녹원정사에서 점심을 먹었다. 경주 녹원정사는 경주 남산
8부능선에 자리하고 있으면 산을 찾는 산님에겐 대피소 및 배고품을
달래는 그런 특별한 휴식공간이다.
오래전 산행후 배고파 하는 것을 막걸리 대접이나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 규모가 엄청크다. 약 700명을 동시에 손님을 받아 치루었다는
예기를 듣고 그 비결이 뭐냐고 물었더니 그 이유는 간단했다.
손님이 오면 우선 맛이 있어야 하고 량이 많아야 하고 값이 싸야하며
신선도를 지키고 배불리 먹을수 있도록 하는것이다. 라고 했다.
모든 식당이 다 그렇치만 기본이다. 그 기본을 못해 식당업을 하는
사람들은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 문을 닿고 하는경우는 비일 비재다.
정말로 노하우가 있어야 장사는 하는 셈이다. 맛나는 된장찌게를
손님들이 입맛에 당기도록 요리를 해 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만의 비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남들과 똑 같이
해서는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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