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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맥(人脈)/▶등산교실(山情)

등교 선배

by 사니조아~ 2024. 5. 27.

산이 알려주는 정(情)과 동행의 즐거움

“산은 오르면 오를수록 도전하게 만듭니다.”
김원규 (의장42부), 박창관(차체1부)백주선
(엔진생산관리부)사우가 지난달 대전둘레산길 
일원에서 열린 제46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에
참가해 남자 장년부 대통령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전체 129개팀 38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전국 등산대회로 세 사람이 한
조를 이뤄 출발과 도착을 동시에 해야
우승을 하게 된다. 운행능력, 산악독도법, 장비, 
응급처치, 암벽타기 등 평가 항목 미션을 조원들이
모두 무사히 마칠 수 있어야만 받을수 있어 함께
땀을 흘린 그들에게는 뜻 깊은 상이기도 하다.
대회 두 달 전 부터는 주야간 근무가 끝나는 데로
가깝게는 사택 뒷산부터 염포산 일대를 10키로
이상의 배낭을 매고 대회 실전에 가까운 집중
훈련을 했다는 그들은 그 결과 여름 날씨에 가까운
대회 당일도 무사히 체력적으로 견딜 수 있었다.

세 사우는 모두 울산공장 산악회에서 인연을 맺고
10년 넘게 산을 오르 내린 열정의 사나이들로 보다 체계적인 산행을하고 싶어 등산교실에 입문한동료들이기도 하다.
“ 지도와 나침반 하나로 길을 만들어가며 오르는
산행의즐거움도 큽니다” 등산교실을 통해 지도보는
법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시 대처법, 올바른 산행법 등
보다안전하고 다양하게 산을 즐길수 있는 있게되었다고.
무엇보다도 산은 혼자 오르는 것보다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함께하는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협동심을 강조하기도 했다.

올해 가을에 있을 전국체전 등산대회에서도 함께 나갈
예정이라는 그들은 7월 원정 등반 다녀온 후 훈련에
돌입 할 예정입니다. 우승소감은 다 같이 함께 참여한 대원 모두와훈련과 대회에 참석한 모든 현산대원들과 하고 싶다..

ps) 그날 제가 골인지점 1km지점에서 허기를 만나서
애를 먹었습니다. 염체 불구하고 너무 탈진이 와서
점심을 급하게 먹다 보니 식중독 비슷한 구토로 인해 대회장 뒤에서 엄청 고생을 했습니다. 돼지 머리
수육이듯 ㅎㅎㅎ

우승한 모습을 좀 더 상세하게 촬영을 기획하고
현산 대원 모두 다 함께 행가래도 치고 그런 모습을
담을려고 했는데 실천을 못하게 되어 미안하기
하게 생각합니다.

대회측 의무담당에게 부탁하여 알약 먹고 울산에
오니 정신이 들었습니다. 그점 양해 바랍니다....
그래도 현산 모두에게 우승은 전공장 직원들에게
홍보를 잘 하는것도 중요 하기에 홍보팀 이재윤
대리와 오늘 이것 저것 의견을 모아 다시 원고를 만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신문은 오늘 17일 (월) 열린신문에 게재 됩니다.
홍보차장 채희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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