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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영/ 임창동 오디세이

by 사니조아~ 2024. 5. 16.

일시 : 2010.10.02 오후 3시

장소 : 영남알프스 신불산간월재

제목 : 소리꾼 송도영/ 임창동 오디세이

촬영 : 이상범 형님 ^^^

 

 

 

오후3시 울산의 명소 울주군 신불산 간월재에서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울주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 '임동창의 울주오디세이'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날 간월재 등산로에서 소리를 하고 있는

소리꾼 송도영.


 

 

영남 알프스는 경남 밀양시·경북 청도군·울산 울주군에 걸쳐 솟은 신불산·간월산·봉화산·천황산·가지산·

고헌산 등 7개의 산을 아울러 부르는 말이다. 천혜의 절경이 유럽의 알프스 못지않다고 해서 붙여졌다.

특히 가을철 광활한 억새평원 사이로 산자락을 오르내리는 멋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낭만이자

매력이다.



 

◇ 영남 알프스의 추억 = 이를 배경삼아 열리는 문화행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일 억새축제를 겸해

간월산 봉우리인 간월재에서 열린 ‘임동창의 울주오디세이’는 5000여명의 등산 차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피아니스트 임동창씨와 대금 명인 이생강, 동편제 명창 전인삼, 재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소리명창 송도영

등 각 분야의 독보적인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악인들과 어울려 신명나는 공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