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5.21(토) 10:00
대상산 : 표충사 재약산
따사로운 봄이긴 하나 제약산 기슭에는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듯
먹구름이하늘을 색칠 하고 있을때 표충사 입구에 들어 서니 주차비입장료를
내라고 하시길래속으로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을 3번이나 했더니입장료를 징수 하시는 50대 아줌마가
통과라는 신호로 손짖을 ㅎㅎ 그래도 신도증을 재시 하니당신도 합장하면서
나무 관세음 보살 ^^ 하면서 올라갔다.ㅎㅎ
표충사하면 사명대사가 일본으로 부터 나라를 빼앗긴 상태에 신민지로있을
무렵 승려들을 무장하여 이순신 장군과 합새 나라를 일으킨 대 선사이시고
그 대표적인 역활을 한곳이 밀양표충사이다.
표충사는 1,300여년전 신라 원효성사가 창건하시고 이후 네분의 국사님들이
교화·제도 하셨고, 조선시대 영의정을 지낸 사명대사님이 승병들을훈련시키시고
그 유품이 보관된 성지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일대의 흥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곳 표충사는 가지산·운문산·제약산을뒷배경으로 하고 양수가 모여 나가는
안쪽에 자리한 천하의 명당으로서 미래에 구세성자가여섯명이 더 나오기로
예언된 곳입니다.신라 흥덕왕의 셋째왕자가 마시고 문둥병을고쳤다는
영정약수 물은 가히 한국 제일이고,조계종 초대종정을 영임한 효봉스님이
공부하고열반한 서래각선원은 동방제일선원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