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0.6.2(선거)
대상산 : 울산 솔마루길 (南山)
누구랑 : 문경조령회 가족
선거를 마치고 울산에 솔마루길 능선을 걸었다. 햇빛이 내리쬐는 능선이지만
솔솔 불어오는 솔바람과 아카시아 향기 그윽한 능선에 올라서니 태화강이
굽이 굽치처 내려 오는 강바람이 한몫을 더해 푸른 울산가꾸기가 한눈에 들어 온다.
최근 울산태화강 상류에는 각종 생태공원으로 실개천이 만들어지고 옛 잊혀져간
녹지 공간을 다시 조성하여 시민들로 부터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연어때가 살난때가 되면 찾아오는 진 풍경이 나오고 수달, 오소리,
너구리가 움을 찾아 태화강 생태가 살아 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매체가
될걸로 판단되고 이것은 울산시민들의 관심과 애착이 있기에 이루어
낸 일로 내나무 숲 풍경은 과연 아름다움의 매력을 닿아 갈것이다.
울산에 태화강은 20년 전만해도 우리 문경말로 매련없는 공해 하천으로
된것이 이젠 많은 부분에서 관심을 갖고 이루어낸 전국에 성공한 사례로
태어나면서 자전거 토로 조깅코스 마라톤 대회 물축제, 용선대회 각종
대회를 유치 하면서 전국적 관심사항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우리 태화강에 흐르는 물도 신불산 가지산에서 흐르는 물이 모여서 내려
온 만큼 산에서는 휴지 하나 버려서는 안되는 중요한 책무도 우리는
망각해서는 절대 안된다. 무심코 버린 생수통 한병이 하천을
오염시키는일이 없도록 우리는 마음에 무장을 해야 할것 같다.
꼭 지켜 주세요..
아름다운 태화강은 여러분의 것이고 후손들에게 아주 맑고 깨끗하게
물려 줘야 할 자산입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