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2.12.1(토) 08:00~12.2(일) 0:90
제목 : 12년 정기모임 무두실 친구들의 모임(한아름회)
장소 : 경기도 여주군 일성콘도 일원
대상 : 고옥자, 채숙희, 정명자, 윤혜숙, 윤봉식, 윤여창, 금동영,
금병욱, 금유섭, 김용탁, 김진동,성은모, 이양규, 권용목, 채희동 (15명)
중2때 모임이 결성 된 한 아름회의 모임이 약35년 가까이 된다.
그져 산촌 마을 없이 잘라던 것이 공통 분모이고 삼삼오오 모여
철 없이 만나서 나이 50줄에 들어서니 이젠 늙어가는 초로에
각자의 모습들은 각자가 바쁘다.
남자들의 모임이 지속되면서 탈도 많았고 문제도 많았던
우리 친구들의 애환이 묻어져 있기 때문이다. 총무이자 회장을
맡은 봉식이는 자리를 잡고 식당과 노래방 콘도를 예약하며
간식을 준비하느라 고생했다.
작년 수원모임에 이어 지역구인 이천에서 약 20km떨어진
여주는 쌀이 유명하고 농촌형 도시를 위해 군에서 시로
승격을 유도하고 있는 공기 맑은 고장이다.
저녁이 되면서 원근 각처에서 모여 들기 시작한 친구들은
15명이나 되었다. 정겨운 친구들이다. 사실 같은 동네
성격이지만 다 집안 아지매, 아제, 사돈, 8촌 기타등 친구이자
같은 집안의 모습이다. 한편으론 첫사랑이다.
풋 사랑이다하여 15세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여가
모여 다녔으니 그 추억은 향기롭다. 그 지난 시절 추억을
얘기 하면 밤이 짖 새도록 다 한다 해도 못할 지경이다.
다 늙어 가는 모습 보기 싫지만 그래도 친구라는 한계는
벗어 날수 가 없다.하여턴 짧은 밤 깊은 추억 시간 가는줄
모르도 함께 했던 추억을 가직 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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