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09.6.6(토) 저녁7시~6.7(일)10:00
장소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성유2리 분목골 마을
(조규택 친구 자택)
무엇을 :
고등학교 졸업후 만든 한아름회 작년 년말 경기 악화로 연말 모임을 첨으로 하질 못했다.
금번 모임도 경남 남해 모처에서 할 려고 하였으나 이동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방향을
변경하여 문경 가은읍 내 고향 성유2리에서 실시 했다.
저녁에 시간을 맞추어 꼭1년에 1회 실시 하는 가족 모임이라 특별히 많은 가족은 참석을
안 했지만 총무가 마련한 숮불 구이랑 맛 나는 음식으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기 좋고 물 좋은 명산 명수에 자리한 곳으로 과수원 농장을 개조하여 앞 마당에는 조경수를
심고 잔디를 잘 가꾸었으며 또한 분수대 주변에 자연석을 겸비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었다.
동네 앞에는 농암으로 가는 길이 나 있고 동네에서 다소 떨어진 외진곳으로 인적이 더물고
뒤 밭에 올라서니 시굳재 능선이 보인다. 농장 뒤편에는 인삼을 재배하고 한 3~5년근 됨직한
인삼이 보인다.
가로등이 너무 잘 정비 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로 하루 밤 즐기기엔 아주 안성 맞춤이다.
실내에는 샤워룸이 완비 되어 있고 화장실 또한 최 고급 이태리 욕조를 갖추었으며
일반인이 웰빙 코스를 겸해 펜션처럼 사용하기엔 적합하다. 현재 지인들에게 장소를 제공해
주고 공식적인 영업활동은 하지 않은다고 한다.
뒤편엔 과수원이 있어며 사과 인듯하나 큰 면적은 아니고 작고 맛있는 과일은 가을 되면
그 빛을 낼 것 같다. 가은고 친구이긴 한데 자주 접하진 못 했지만 가은 동기생들에게 후의를
많이 배풀고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를 한다고 들었다.
늘 검소하고 부지런하다는 얘기가 있고 신뢰하며 상주에서 전기업을 경영한다고 한다.
한 컷에 축사가 있으며 주 농으로 보아 밭농사가 대부분이지만 산새가 그리 높지 않고 나즈막한
산이 꼭 아침 산책하기엔 접합하고 산림욕하기에도 전망이 좋다. 그리고 동네 앞은 영강수와 앞에
있는 나즈막한산이 명당임을 예고 하다. 지리산 섬진강에 가면 "운조루"란 남한 제1의 명당이 있는데
그 와 흡사한 명단인듯하다.ㅎㅎ
곱게 잘 가꾸어진 진디밭이며 조경수 그리고 아름다운 조명이 너무나 분위기를 업 시켜준다. 장소를
제공하여준 조규택 친구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고 작별의 인사는 나눈지 못했지만 나와 얼 비슷한
꿈이 배겨져 있는듯 하다.
우리는 자리를 옮겨 가은우체국 가은 식당이라는 자그만한 토종식당인듯한데
골뱅이 국으로 아침을 하고 각자 작별을 고했다. 어제 늦게까지 여흥에 짖어
놀든 친구들의 부축하느라 설친 잠이라 무두실 형님집을 들리려 했으나
금번에 그만 들리질 않했다.
가은을 출발 대구까지 국도를 이용하였는데 상주 구간을 제외하곤 국도도 편하게
잘 정비 되어 있었다. 고속 도로비를 약4,700원 절약 했으며 국도를 이용하여 상주 선산으로 칠곡으로해서
네비게이션에다 셋팅하고 약50분 정도 늦지만 눌루 랄라 드리브 코스로론 최적이다. 물가가 비싼
이떄 한 푼이라도 절약하기에는 국도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상 싶다.
금번 모임이 끝나고 무두실 형님을 찾아 뵐려고 했는데 지난달에 와서 찾아 뵌것도 있고 해서
요번에 대구 대당동 큰 누나집에 들려 오래만에 4남매끼리 만나서 서로간에 안부를 묻고
옛 추억에 얼킨 뿌지기고 빈곤했든 무두실이야기를 나열하며 빈잔에 잔을 채우고 무두실 친구들간에
우의를 다졌다.
참석한 친구 : 운모 용탁 진동이 용목이 양규 봉식이 희동이 유섭이 양섭이 병욱이 진행을 위해
일찍 내려와 장을 보며 준비해준 봉식이 진동이 병욱이에게 더 많이 고마움을 전한다.
친구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