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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정(山情)/▶여름 (夏) 산행

가지산 1,240m

by 사니조아~ 2024. 1. 19.

일시 : 2019.7.22(월) 09:00~15:00

대상산 : 가지산 1,240m

어제 태풍이 지나간  운문령, 상운산, 가지산 능선은 저 구름 처럼 ㅡ

희미하게 보였다. 후덥 지근한 날씨 ^^

Radio 에서는 오늘이 중복이자 더위가 시작 되었다는 아나운서의 말처럼

경보가 문자가 행정안정처에서 '폭염에 주의' 하라는 문자 Service 왔다 ^^

아마추어무선 산 정산 재난비상통신 (SOTA) 나의 산행 취미를 바꾸어 놓았다.

내 의지하고 관계 없이 저 멀리 가야하고 내려와 다시 산 정상을 위해

4국의 교신을 위해 오르내리기를 반복 ^^

 

'사니조아' 블로그에 찍은 사진 Up Road 하고 시(詩) 쓰고 음악 듣는 건 사실

머리속에서 지워야 하기에 은근히 나의 산행의  격(格)에 대하여

고민을 해 봐야 할 지경이다.

올 들어 48개 산을 다녀왔다,

하루에 2개씩 간적도 있었지만 ^^ 산행을 위한 산이 아니고 소타 점수 포인트를

올리기 위한 산이라면 조금 숙고 해 가야 할것 같다.

  평소대비 하여 엄청 ㅡ 많은 산을 한해에 중복이 되지 않는 산을

오른것도 이 'SOTA'의 마약 같은 것에서 온것 같다. ㅎㅎ

 

오늘은 그런 맥락을 떨처 버리고

운문령,  가지산, 상운산을 올랐다.

 

무전기도 OFF상태이다.

자연에 동화도어 가는 삶이 더 아름답다.

오르다가 힘 들면 천천히 하고

 

밤이 되면 랜턴을 on하여

천천히 생각하며 내려오면 그만이다.

등산화 발 바닥이 아프다.

 

바쁜 회사일로  한 동안 산행을 못 했습니다.

하지만 또 달려가면 됩니다.

 

운문령 등산 초입에 뱀(독사)  중급 보다 큰 한 마리가 진을 치고

날 째려 보고 있다.아마 몇일간 태풍으로 인해 몸을 건조 시키로 나온 것 같다.

먼저 내가 뱀을 해치지 않으니 가도 나에게 특별히 보고 있을 뿐 ^^

 

우선 파충류 생물이다 보니

잘 못 하다간 내가 변을 당 할 수  있기에

재처 놓고 등산을 했다.

 

임야로가 쌀 바위 까지 연결되는 되는데

태풍으로 인해 골이 파이고 4륜 구동식 일지라도

타이어가 당해 낼 재관이 없을 것 같다.

 

쌀바위에 주차 해 놓은 무쑈도

예외는 아니다.

 

막무가네 갈순 있지만

새차라 해도 1~2 몇 년 지나면 차값은\

폐차값에 불가 할것 같다.

 

 

상운산을 경유하여

옛 생각에 잠겨 무거운 발거음으로 약1시간 50분만에

가지산을 올랐다.

 

상운산 정상에

뱀 한마리가 조금 순한 뱀인데 일광욕을 하고 있다.

물구나무를 서듯 ㅎㅎ

 

가지산 정상에서 무전기 전원장치 연결 부주의로

+/-를 잘 못 연결하여

리그가 off되다. 하는 수 없이 하이톱 김수현 사장님께

연락 했더니 레규레타 ic가 나갈수 있다.

 

수리여부도 문제 부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된다는 결론이다,

 

잘 되길 바랄뿐이고 근본적 대책이 필요 하다.

 

 

 

 

 

  

 

 

 

 

                                            < 영남알픗의 주봉 가지산 정상석 1,240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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