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6(토) 09:00
대상 : 가은초 76년도 6-2반 졸업생
장소 : 김천 직지사 일원
제목 : 초등학교수학여행 탑 방지 44년 만에 김천 직지사를 찾아서
75학도 10월에 6학년 전체 수학여행을 추억삼아 선정한
김천 직지 사에 꼭 44년 만에 이곳을 찾았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4번의 강산이 변했으니 그때 김천 직지사 앞 상점은
모두가 철거가 되고 사찰로 들어서는 일주문
마저 변했으니 참으로 감개무량(感慨無量) 합니다.
이것도 9시에 집결하여 절 매표소 앞에서
두른 두른 인사를 나누고 이젠 낯이 익은 친구
그렇지 못하고 아직 낮이 선 친구 ^^
무조건 반갑다. 하고 하나하나 친구 소개도
해 주면서 겹눈질을 하며 미래 아침 겸 차 한잔으로
먼길 혼 친구들과 간이매점 옆에서 한참을
보냈다.
거두절미하고 일단은 출입절자를 마치고 경내에 들어서서
그래도 각가간 인사를 하고 44년 만에 찾은 직지사에서
2반 반창회 차원에서 찾은 공간이지만 의미 있는 사찰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8 교구 본사 직지사이다. 사찰 순레 및 기타
등으로 몇 7~8번 방문한 사찰이고 인솔자입장에서도
가급적 종교적 칼라를 내색하지 았았다. 그 이유는
분위기 때문이다. 돌 하나 탑 하나 전각 하나하나가
보물인데 오늘만큼은 입을 닺기로 하고 그저 흐름에
띠르기로만 했다.
우리는 산방 차집에서 수다를 떨고 있는 사이 박미경,
배경탁이가 조금 늦게 합류했다. 참 반가운 친구이다.
우리와는 조금 차이 나는 중견 수녀인데 친구 찾아
3만 리라는 말이 있는데 수녀 스님인들 옛 추억이 없을까?
다 같은 리듬이다.
우리는 사찰을 일주문에 다시 모였다. 기념사진을 다시
찍고 두 친구의 인사 말씀도 들었다.
뒤줄 : 김영래 , 박갑선 , 권 칠정 , 신광식 , 윤석재 , 이태희
앞줄 : 장용란 , 김영희 , 박미경 , 이혜숙 , 홍순용 , 여향순 , 배경탁 , 김영관
뒤줄 : 김영래 , 박갑선 , 권칠정 , 신광식 , 윤석재 , 이태희
앞줄 : 채희동 , 장용란 , 김영희 , 박미경 , 이혜숙 , 홍순용 , 여형순 , 배경탁 , 김영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