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03.30 10:00
대상 : Project명 GR3 G80 신차 출시
제네시스(G80) 7년 만에 전체적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담아내는 디자인에 맞게
풀 체인지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첫 계약과 동시에 출고가 되어 내수 시장에
선을 보이면서 현대차의 고급 세단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습니다.
코로나19와 여러가지 악재 속에 대형 세단 승용차를 판 가름질 밴츠, BMW 등등
수준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한 단계 더 도약한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전면부는
제네시스의 로고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인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디자인의 쿼드 램프로 제네시스만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개인적으로는 ‘여백의 미’를 내세운 깔끔한 실내 디자인이 더 멋지네요
여유로운 개인 공간을 추구하면서도 조작계 등의 배치를 최적화해 운전자가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구성했고 마침내 시동을 걸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공기 청정을 시작한다’는 안내문이 나왔습니다.
G80에 적용된 공기청정시스템은 차량 내 장착된 센서를 통해 실내 공기질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나빠지면 공기 청정 모드를 자동으로 작동시킨고, 당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하자 차량은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움직였다. 고속도로에 진입해
서서히 속도를 높이자 역동적이면서 정숙한 주행성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액셀을 밟는 만큼 차가 치고 나갔고, 속도가 높아져도 귀에 거슬릴만한 소음은 거의 없었다.
100㎞/h 이상에서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해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속도를 좀 더 높이자 시트가 허리를 감쌌다. 운전석에 적용된 에르고모션 시트 덕분이었다.
7개의 공기주머니를 탑재한 에르고모션 시트는 주행 모드별 최적의 착좌감을 구현하고
스트레칭 모드 및 자동 자세 보정 기능으로 운전자의 피로감을 낮춘다.
동승석에는 ‘프리 액티브 세이프티 시트’가 적용됐다. 프리액티브 세이프티 시트는 전방
충돌 또는 급제동·선회 예상 시 동승석 승객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등받이를 앞으로
당겨 안전한 자세로 조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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