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19토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 1.2,3 전시장
늦 장마가 갈길을 못 잡을 정도로 변덕스럽게 소나기가
20분 단위로 쏫아 붙는다.
비가 내려 산행을 할 수가 없어서 지인과 점심을 같이 하고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찾았습니다. 개인 사진전과 서예전이
전시되어 두가지 만족을 찾고 왔습니다.
100만 시민들이 살고 있는 이곳 울산은 문화예술분야에 큰
관심도가 부족한것에 대하여 저도 애타게 생각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서예분야, 사진분야, 산악회, 봉사단체, 시 소설 등등 크고,
작은 지원이 기관을 통해 예산이 지원 되고 있는데 많은 예산이
조금 안 스럽게 낭비 되고 있다. 생산공장이 우선이다
작품 딱 한 점 눈에 들어 오고 그 외에는 내 눈에 차질 않은것이
못내 아쉽고 서운하다 결국 특이사항은 없었다 ♡♡
예술분야를 이끌고 있는 관계 부처 또한 독려할 대상은 아니다.
그렇지만 꾸준히 세월을 거듭하면서 미세하게 나마 발전 되어 가는 것은
아주 고무적인 일이다.
저는 이 작품 소봉 이종택 선생님의 길재선생님의 詩가 눈에 들어 옵니다. 난 작품을 감상 할때 아주 간결하고
명쾌한 글씨와 그와 같은 인풍을 녹여 줄 그런 인울이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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