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6.2 10:00
명칭 : 보스 201-Ⅲ
2웨이 2스피커, 저음 반사형
165mm 우퍼, 57mm 콘 트위터
주파수 응답: 60Hz-20kHz
음압레벨: 88dB/W/m
임피던스: 8오옴
형식 : Direct/Reflecting방식
무게: 10.9kg
크기(WHD): 375 x 190 x 254(mm)
보스턴 MIT 공과대학의 전자공학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보스(Amer G. Bose)박사에 의해 시작된 보스(bose)는
미국의 스피커 전문 제조업체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보스(bose)는 복잡한 시스템과 덩치 큰 스피커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어쿠스티매스 테크놀러지(Acoustimass Technology)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그중 어쿠스티매스시리즈의 가장 큰 구조적 특징은 우퍼유닛의
인클로저 내부에 장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어쿠스티매스 테크놀러지는 공진과 공명이라는 물리현상을 이용해서
왜곡을 최소한으로 억제하고,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능률을
유지시키면서도 인클로저의 소형화를 가능케하는 중저음 재생기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결과로 자연스런 음향 재생을 위해 필요한 중저음의 재생과
시스템의 소형화라는 종래의 기술로는 한꺼번에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과 301 스피커는 국내 까페나 커피숍 등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스피커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국내에 많이 보급되어져 있다.
보스 특유의 반사음을 들을 수 있는 모델은 201모델부터로, 201은
트위터가 경사지게 위치되어 있다.
클래식보다는 재즈와 팝을 즐겨듣는 음악 애호가들에게 환영받는
스피커로, 자극적이지 않은 중고음과 박력있고 풍부한 저음을 들려준다
중, 소형 거실(아파트 25~30평)에 설치시 그 진가가 발휘됨
하이파이 입문용이나 작은 카페/업소에서 최상의 스피커
다른 제품들과 달리 풍부한 힘을 바탕으로 중저음에 바른스가
좋아서 웅장감있는 음색 보스는 스피커를 잘 모르던 때부터 오디오
스피커 메이커라는걸 알고있었을 정도로 지명도가 높은 메이커 입니다.
보스의 홈페이지에 나온 글을 인용하면 콘서트홀(혹은 극장)과 가정에서
음악을 청취시 가장 큰 차이점이 음의 반사에서 오는 잔향이라고 하던데
이러한 차이때문에 집에서 음악을 들으면 스피커에서 소리를 직접 쏴준다는
느낌을 피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보스에서는 이런문제점을 고려해 스피커를 만든다고
하던데(이게 미국 특허랍니다)
정말로 바로앞의 천장에 스피커가 붙어있건만 상당히 소리가
넓고 시원하게 나더군요.
보스201의 음색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좀 과장되고 쏘는듯한
음색이 특징입니다. 트위터의 고음은 크리에이티브의 위성보다도
더 날카롭고 저음을 상당히 때려주는 성향이더군요.
하지만 강한 고음이 거슬린다고 귀가 아플정도는 아닙니다.
(여기서 트위터가 조금만 더 강해지면 거슬리기 직전이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소리의 발란스가 잘 맞고 무엇보다도 중역이 강력합니다!
보컬이 상당히 강하고 또렷하더군요.
시원하고 넓은 음색,타이트한 저음이 오디오 스피커의 매력을
전해줍니다.
보스는 그 뛰어난 음질과 사용상의 편리함, 경제적인 이득에도
불구하고 홈 스테레오로서는 어쩐지 약간 이질적인 생김새 때문에
국내에서는 다소 손해를 보고 있는 듯하다. 튼튼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인들의 감각과 외양을 중요시하는 한국적
정성의 차이일 것이다.
그러나 홈 시어터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그 양상이 상당히
달라지고 있는 것 같다. 음장감이 좋고 박력이 있으며 풍만한 음질로
실내를 감싸안는 점에서 보스의 제품들은 이미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예비군 훈련장'에서도 사용되던 전력이
홈시어터에서는 대단한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으리라.
이 제품은 901에서부터 시작된 가로형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701.601.301시리즈에 이어 선보인 소형 제품인데, 우리네 가정의
홈 시어터로서는 최적의 사이즈가 아닌가 생각된다.
다만 외형은 여전히 전통적인 동사의 스타일 그대로 따르고 있기
때문에 달라진 면은 거의 없다.
같은 201시리즈이긴 하지만 이 제품은 몇차례 진화를 거쳐 V형으로
발전한 가로놓기 타입이다.
16.5cm 구경의 우퍼와 5.1cm구경의
트위터 각 1개씩으로 구성되어 있고 덕트는 옆구리에 길게 뚫려
있다. 임피던스는 8Ω 특유의 앰프에 대한 친화력도 지닌 편이어서
10W 이상의 앰프라면 매칭은 무난하리라.그래서 컴퓨터용 스피커로
사용되기도 한다.
901로부터 이어지고 있는 음장감은 역시 발군으로, 그 풍성하고
자연스러움이 이 보스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설사 리스닝룸이
정사각이나 직사각형으로 맞아 떨어지지 않고 굴곡이 진 경우라도
반사 능력은 뛰어난 편이어서 거의 지장을 받지 않는다.
이 점은 우리 아파트의 거실 등에서 홈 시어터용으로 사용할 때
얻을 수 있는 쉽지 않은 장점 중의 하니일 것이다.
별로 고가격대가 아닌 인티앰프에 물려서 주로 음악을 들었는데,
부드러우면서도 열기가 넘치는 현장의 분위기가 이 작은 체구에서
그대로 전달되는 것이었다.특히 성악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을
정도였다.
자연스럽고 대범함 사운드로 재즈와 클래식, 성악 모두에서
그러한 장점이 잘 살아난다.
요즈음 이만한 가격대의 제품도 흔치 않은 편인데 사용자의 취향에만
부합된다면 어느 장소에서나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올라운드
스피커인 셈이다
. 다만 일반 소형 스피커를 다루듯 간단히 설치한다면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전용스탠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고 여의치 않으면
부속으로 제공되는 브래킷을 이용하여 벽에 부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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