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니조아~ 2024. 8. 8. 10:59

일시 : 2018.3.8

제목 : 변산 바람초

저녁놀이 붉게 타오르고 어느 양지 바른 산 기슭에

바람초가 인사를 합니다.

삼각대를 설치하고

대문을 열어 주길래   렌즈를 바짝 다가 가서  인사를 합니다.

엄동설안 무사 했느냐고 ? ㅎㅎ

자연과 우리는 하나 입니다.

둘인것 같지만 하나로 연결된 우주 만물에 조그만한 씨앗에 불과한

원자에 비교 할까요?

우주에 포함된 우리는 작은 원자 보다 더 작은 구성원이지요

경첩을 지나 해가 많이 길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