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니조아~ 2024. 8. 8. 10:49

일시 : 2018.2.26

대상 : 북정가 

남이 (南 怡)

白頭山石磨刀盡  (백두산석 마도진 이요,)
頭滿江水飮馬無  (두만강수 음마무 라.)
男兒二十未平國  (남아이십 미평국 이면,)
後世誰稱大丈夫  (후세수칭 대장부 리요?)

 

백두산의 돌은 칼 가는데 쓰여지고,
두만강의 물은 말먹이는데 쓰인다 
남아 이십세에 나라를 평안하게 하지 못하면,
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부르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