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니조아~ 2024. 3. 29. 19:24

일시 : 2019.3.30 12:00
대상 : 대운산 742m QSO  

이른 새벽에 4시쯤 부터 5시30분까지 비가 내려서 오늘 산행을 포기 할려고

했는데 뉴스 네이버를 보니 9시 전후로 해서 울산 전역에 비가 멈춘다고 하여

베낭을 챙기고

시동을 걸며서

서창으로 향했습니다.

꼭박 1년 전입니다.

이곳에 진달래 필무렵 오면 장관입니다.

 

초입에 들어서니 자연휴양림과  하루쯤 묵고 갈수 있는

좋은 팬션이 즐비 합니다.

이미 금요일 저녁에 한잠을 자고

젊은 부부들은 가족을 동반하여  삼삼오오 소비를 즐기로 온것도 있지만

휠링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자연과 조화로운 삶의 얻고자 온것을 난 환영합니다.

산은 50분 정도 치면 능선이 보입니다.

야생화가 예쁘게 핀것을 보니 웃음이 나옵니다. 

요 아래 소개를 해 두었지만  간난 아이가 시집을 가는 것 처럼

가슴이 예리 예리 합니다.

그래서 꽃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홀로 산행은 조금 위험 하고 적적 하지만 최근 홀로 산행을

하다 보니 이젠 왠만한것은 다 소화를 합니다.

산 정상에는 조금 바름이 불지만

아직 잎이 움 털려고 몽우리가 기지개를 핍니다.

교신중 2M  +선 콘넥트 납땜이 부분이 빠지고 마는 바람에

SWR갑이 천냥 부지로 올라 핸드로 교채하고 교신 5

국을 경우 마치고 조기 하산을 했습니다.

정족산에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조금 이동거리가 있긴 한대 8부능선 까지 차가 도움을 주어서

천만 다행 1타 2피를 했는 셈입니다.

내려오는 하늘 공원 영혼을 위로 하면서

운구차가 내 뒤에서 오길래 비키주면서  영혼을 빌었습니다.

1년에 한번 찾은 정족산

천성산이 눈앞으로 두고 있더군요

다음에 꼭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