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니조아~ 2024. 2. 9. 07:45

일시 : 2011.11.12(토) 16:00~

장소 : 울주문화예술회관

제목 : 11년 정기공연 우리의 노래가 우리들의 작은 울림이

출연진 :  박남준 시인 , 이원규 시인

 

  지리산 하동에 살고 있는 박남준시인과 친구 이원규 시인이 울산을 찾았다.  마음과 마음으로

지내는 친구이고 늘 이원규시인은 나의 그리운 친구이다.

정말 반가웠다.

 

나는 경주 남산 칠불암 암자에서 철야 기도를 하고 몸이 무거웠지만 기도를 중단  친구가 온다기에

만사를 제처 놓고 찾아가 배웅하고 만났다.

 

친구가 노래시를 만들고  박제광님께서 노래했는데 ^^^

정말 잘 하는 가수구나 하는 생각 난다. 

 

 

행사가 끝나자 마자 다시 어두운 밤길을 해치며

오토바이로 지리산을 떠났다.

 

긴긴 밤을 함께 할려고 했으니 각자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잠시 인사만 나누고

그냥 떠났다.

 

울산 울주문화회관에서 두 시인이 시를 쓴것을 노래를 만들어 발표하는 뜻 깊은 날이다.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