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정(山情)/▶봄 (春) 산행

금정산 고당봉(姑堂峰) QSO

사니조아~ 2023. 7. 13. 12:41

일시 : 2021.3.8(일) 10:00~

대상 :금정산 고당봉(姑堂峰) QSO

동행 : XYL

 

姑堂峰 801m

부산시 북구 화명동 청소년 수련원 중턱에서

林道를 따라 등산을 하게 되면 금정산 북문에 올라 섭니다.

 

울산 IC를 진입하여 언양을 지나 남 양산으로 빠져나와 낙동강을 따라 내려가면

부산 화명동은 금정산 자락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타고 내려오는길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가지산, 고헌산 등으로  이어지는 상고대가 정말

멋지던데요. 

 

전날 내린 비바람으로 인해 상고대가 아주 아름답게 피웠더군요.

아주 멋집니다.

 

고당봉은 좀 늦은 산행을 시작 했습니다.

그래서  예외라 싶어 아무 생각 없이 올랐는데

 

아니다 다를까 8부 능선에 다다를떄쯤

산 정상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 고당봉을 오를때 마다  정상석이

마음에 안 듭니다.

 

 

고당봉은 잦은 번개와  벼락 등으로 뒷부분 일부가

파손되어  그것을 철거하고 지금 이 정상석을 세웠는데

정상석이 물리적으로 가공을 해서

마음에 안듭니다.

굳이 철거를 왜 했을까?

 

조금 자연에 훼손 되었다치드라도 가만히 그 자리를

있게 해 주면 뭐 시민들이 불편해할까?

 

내가 볼 때는 많은 시민들의 생각을 담아서 결정을

했으면 하는 아쉬운 선택이자

바람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낙동강 하구 부산 바다로 빠져내리는 다대포

이곳이 낙동강 맥을 종착지 인 셈이다.  김해 양산

등등 하나같이 낙동강 유역으로

자연은 발전된 것은 사실이다.

 

산성막걸리 파전은 전통을 자랑하는 맛으로

대충 얼버부려 만들어 팔다간 부산시민들에게 욕먹는다.

첫째는 손님을 중하게 해야 하고

화장실을 청결하게 하며

맛을 잘 내는 솜씨  있는 주방장을 잘 받들고

주차장 불편이 없으면 됩니다.  

 

하산길 산 중턱에 있는산성 맛집 (강진선 사장)이 운영하는

파전 국수 어묵 막걸리 특히 파전이 맛이 있더군요

010 2447 3799 사전에 약속을 하면

대접을 잘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