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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맥(人脈)/▶오랜 벗(友情)

대구7626 제주1

by 사니조아~ 2025. 5. 14.

25.5.11~13(2박3일)
대구7626수학 제주여행
제목 : "청춘 리마인드 여행"

 대구7626 친구들과의 제주도 수학여행에2박2일
일정으로 대한 따뜻한 제주도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구7626동기회는 이원규(회장)서정애)(총무)으로 
약 24 명 으로 우연히 우리제주도 한번 갈래 ?
했는 말이 씨앗이 되어 행동으로 옮겼으니 쉽지만은
안을 일을 2박3일 큰 마음 먹고 다녀왔습니다.

인생의 황금기, 62세의 멋진 남녀 친구들이 함께한 이번 
제주 수학여행은 말 그대로 "청춘 리마인드 여행" 이었습니다.
대구공항에서 설레는 마음 안고 비행기에 올랐을 때부터
우리의 여정은 추억이 시작되었답니다.
공항에 내리자 마자 행선지 서귀포에 도착했습니다. 

📍1일차 – 바다와 바람, 그리고 오름.
서귀포 유람선을 타고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제주 바다를
가슴에 담고, 가파도에 발을 딛는 순간, 소박하지만 깊은
제주만의 정취가 가슴을 적셨습니다.

이어 오른 새별오름 정상에서는, 탁 트인 풍경과 푸른 
하늘 아래 우정의 사진도 남겼습니다.
걸음은 조금 느렸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가볍고
 즐거웠습니다.

📍2일차 – 자연의 품에서 쉼을 쉬면서 
수산봉의 절경은 가히 그림 같았고, 산양 큰엉곶에서는
신비로운 바닷길과 기암괴석이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한림공원의 이국적인 정원과 아기자기한 동물 
친구들을 보며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간 듯 했습니다.

무지개 해안도로에서는 차량 안에서도 모두가 
연신 감탄사를 터뜨렸습니다.

“이 나이에 이런 풍경을 또 보게 될 줄이야…”
라는 친구의 말이 오래도록 남았습니다.

📍3일차 – 제주 속 또 다른 제주
아침부터 찾은 에코랜드는 싱그러움 가득한 숲속
기차여행이었고, 섭지코스의 여유로운 산책길에서는 
모두가 천천히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레일바이크 위에서는 소리 내어 웃는 모습들이 
카메라에, 마음에 담겼고 다랑쉬오름에서는 마지막 
오름을 오르며 조금은 아쉬운 이별을 준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족욕으로 피로를 풀며, 우정도 마음도
 더욱 따뜻해졌습니다.
이렇게 다시 함께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서로의 건강을 확인하고,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운 이 2박3일은 단순한 여행 그 이상이
었습니다.

**“다음엔 어디로 갈까?”**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만큼 우리 우정은 여전히 젊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대구 7626 친구들, 모두 수고하셨고 사랑합니다.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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