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08.11.9(일) 06:50~20:10
○ 날씨 : 울산 흐림 문경 흐리다가 가랑비 내림
○도착 : 11:15~13:20(출발)
○ 김용사 : 혜창주지스님
◆사찰순례대상 :김용사=>봉암사
○ 출발장소 및 인원 (총 122)
1)울산불교청년 한마음회 : 문화예술회관 (41명)
2) 불산불교청년회 : 남구달동 롯데마트(41명)
3)삼성정밀화학 : 삼성정밀화학 사택 (40명
○이동수단: 동천관광 최신형 고급형 버스 이정희 기사
★ 일정 : 참배후 혜창스님 법문.점심공양 (산체 비빕밥)
▶김용사 설명
개산조 운달조사가 창건한 후 지금의 김룡사가 큰절의 초창은 인조2년 에 수행 공덕으로 고명했던
혜총선사가제자들과 힘을 모아 이룩하였으며 그후 소실된것을 의윤,무진,대휴의 세분 대사가 옛모습을
되살려 놓아 번창시에는 48동에 건평 1,188평이나 되었으나 현재는 대소 전각 30여채가 남아 있다.
험상한 모습의 사천왕 신장상이 방문객을 압도하고 대웅전을 위시한 고색 창연한 전각들이 그 옛날의 창성을
말해 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흥 강원 건물은 국내 최대 강원건물의 하나로 300명을 동시에 수용 할 수 있는
온돌방으로서 그 부엌아궁이는 어린 학생들이 걸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크다.
인조 27년 설잠대사가 조성한 대웅전의 불상은 그 규모가 웅대하며 기예 또한 현묘하고 성균대사가 만든 후불
탱화가 유명하다. 고종26년에 사증대사가 조성한 거대한 쾌불탱화를 비롯한 죽은 사람의 생,전사가 기록 영화처럼
비쳐진다는거울 등 수많은 문화유산을 소장하였으며 석탑과 석상을 절뒤에 세운것은 그 선익을 진압한다는 뜻이며
혹은 산혈의촉맥을 보우하는 뜻이라 한다.
김용사에서 특이한 것은 물빛이 우윳빛과 흡사하여 신기한 느낌을 주는데 그 이유는절자리가 풍수지리학상 와우형국이기
때문이라 한다.
▶ 후기글 :
삼사사찰 순례중 1단계를 지나 김용사엔 도착하니 예정시간보다 30분 연착이 되었다, 주지스님께서 직접나와서
접견하셨고 공양시간이 인박하니 우선 참배부터 하고 난후곧 바로 법문을 듣기로 했다.이미 부산에서 오신 1개팀은
자리를 먼저 하였고울산에서 120명 총 160명이 선설당에 깍 매웠다. 간단한 약식법회에 이어 입담 좋은 혜창스님의
법문은 폭소 였고 문경말로 디기 재미있었다.
시간만 있으면 연장을 요청하겠지만 부탁했든 데로 아주 멋진 법문을 해 주셨다. 김용사에서 제공한 산채비빕밥을 먹고
기념 촬영후 느낌을 공유할 여가 없이 전통적인 김용사우회소(정낙)절집 화장실 큰것 작은거 할거 없이 전통이면서
재래식 화장실이다 보니 첨 느껴보는 사람은 좀의아했지만 아주희안한 체험을했다.
바람이 적고 아직 봉암사보다는 들 춥웠다는 느낌인지 아직까지 아름드리 쭉쭉뻣은 활엽수 단풍나무가 환상의
그림이였고 우리 법우님 중 모녀가 걷는 모습은 한폭의 그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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