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니조아~ 2025. 5. 3. 21:48

25.5.3토
부산 수영만에서 아주 자그마한 카페를 빌려
흥무 아들 준식이 결혼식을 한다하여 울산에서
친구부부와 함께 축해 해 주로 다녀왔습니다.

연고가 있는 문경 대구, 구미에서 절친들이
함께 했는데  그 친구가 가절 살던 조우현,
진로상회 김재현입니다. 45년만인가요?
아주 반가운 친구였습니다.

특히 점촌에서 희숙이 성자 현숙이, 경년이
함께 해 주셔서 무척이나
반가웠답니다. 그리고 이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대구서 와 주신 김옥경이, 김해 류원일도
함께 했습니다.

당사자인  흥무친구에게도 며느리 새식구를
본것을 아들과 함께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양가 하객들도 한 가득이 였습니다.
오는 길 부산의 번화가에 들려 떡보기
먹는것 사람 구경 잘 하고 보수동을 들려
재미나는 책 한권도 사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