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니조아~ 2024. 7. 7. 05:55

일시 : 2014.9.23

본관 앞에서

홍보실에 볼일이 있어 내려오는길에

본관앞 국기 게양대 앞에 활짝핀 가을 꽃 앞에서

한참을 서서 감상 했다,

조용히 핀 꽃은 소리 없이

묵묵히

자리를 하고 있었다.

그에 합당하는 기온

토양

사랑이 움직이고 있었다.

약400여명이

바라보는 일꾼들 앞에서

아니 50,000명 앞에서

소리 없이 웃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