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니조아~ 2024. 5. 14. 10:47
P>일시 : 2013.4.6(토)

대상 : 운흥동천 및 운흥사 야은스님 차담

참석 : 야은스님 , 정심화 , 성화

제목 : 운흥동천 정비사업 배경 및 카페 활성화 방안 모색

 

 운흥사 요사채 스님과 셋이서 낙수소리 떨어지는 소리 들어며 차담을 갖는 풍경이 매우 아름 다웠습니다. 손에 닿을듯한 정족산

자락 중턱에 선 이곳은 도화지에 한 장면이 눈에 훤히 더려다 보이는 곳이고 맑은 운흥동천 개울가엔 칼칼 흘러내려가는  물소리가

요사채 까지 들릴 지경이니 저 먼곳에 운해가 우리를 손짖한다.

 

 

정갈하게 차려 놓은 머군잎 된장 무침은 봄철 입맛을 돋구는 약초처럼 향기가 특히하여 난 그걸로 점심을 먹었다. 구수한 된장

찌개 원만한 휄빙이니 힐링이니 해도 절 밥 보다 좋을순 없을 만큼 아니 좋은 음식상을 받았다. 이효재 선생님 수준은 아니지만

그를 넘가하는 음식수준이다..ㅎㅎ

 

 

자연으로 상을 처리고 살림하는 것은 다 아니지만 오늘에 주인공은 정심화님과 성화인것 같아 행복하다.

 

비 오는 날에 운흥사에서 야은스님과 차담을 나누고 오는 울산 오는 차창밖엔 조용필 노래가 흘려 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