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맥(人脈)/▶오랜 벗(友情)

11년 7626동기회 워크샵

사니조아~ 2024. 2. 5. 07:30

장소 : 문경새재일원
제목 : 제4기 7626동기회 W/Shop
좔영 : 이흥무 / 채희동

참석인원 :40명

강민영, 권칠정, 김경년, 김경섭, 김상훈, 김선학, 김성자, 김양희, 김영기, 김영희(예천)
김윤진, 김종국, 김태훈, 민병하, 박강순, 박국진, 박길순, 박영범, 변상진, 신상만
심경창, 심규탁, 안창호, 여규성, 윤석재, 윤인자, 윤희숙, 이경숙, 이대우, 이상호
이영희, 이태성, 이종우, 이태희, 이흥무, 정 명 ,  조무일, 채희동, 최현태, 현인숙.

천혜의 비경 문경새재에세 동기회 워크샵이란 명분하에 문경재재 관문길을 걸어며 두른
두른 얘기 옷을 피웠다,  제4기 7626동기회(이태성회장)가 주관하고  실시하는 워크샵
명분이지만  총동창회 산하 동기회중 가장 모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ㅎㅎ 7626동기회의
조속적 화합과 발전방안을 논의 하고 또한 친구들간에 우정을 쌓아가며 이젠  안정적이고 
체계화를 이루는데 목적을 둔 행사이다.

  아직 중부지방으론 꽃이 피지 않고 벚꽃 마져도 몽우리를 맺고 있다. 이곳 남쪽은
진달래, 할미꽃, 목련꽃은 지는   단계에 왔이고 다음주엔 벚꽃축제가 계획되어 있다.
  일전 아들 군입대 차 춘천102보충대가는 길은 산사에 아직 눈이 녹지 않고 있으니 
계절이 변덕스럽기   그지 없다.  어느 지인께서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소나무가
우리 새대가 마지막이라고 한다.

  그 만큼 온도가 상승하므로 소나무가 살기 어려운 지경에 와 있다는 얘기 이다.
 전국 각처에서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 하고 무려 40여명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젠 늙어가는 것이 당연한 것 처럼 친구이긴 하나 말은 못하고 눈가에
주름의 층수는 높아져 가고 흰머리가 늘어가며 기억력  상실되어 답답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박국진 동기회 사무국장을 팀장으로 한 제2관문까지 트래킹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올랐다. '낙낙장송' '청풍명월'  '고산유수' 와 같은 조곡약수
 30년전 친구와 올라서 마셨던 약수는 아직까지 근제 하고 있었다.
다만 촬영장으로   개발되면서 찾는이가 점점 많아지고 아무데서난
횟불을 밝히니 자연 생태계는  당홍하다.....

오래만에 만난 예천 김영희친구, 상훈이와 인숙 친구 모두 반가웠다네...
늘상 하는 예기지만 상민이는 아직까지   장난끼가 발동되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이 말발 ^^^^  그래도 친구를 만나겠다고 늦게 라도 찾오준 윤서

  그 열정에 감사 합니다. 늙어서 죽을때 까지 함께 할 7626동기회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이태성 회장님이하 임원진 노고가 많았네. 덕분
따뜻한 방에서 잘 놀고 문경 흙돼지산 잘  먹고 왔다네   특히 '최현태
수석부회장'(제 5기 동기회회장)이 직접 준비한 헛개비 나무外 5가지
때문 난 그냥 아침식가  그렇게 개운 했다오....ㅎㅎ

  모두 즐거움이 있다는 건 누군가가 즐거움을 주니 행복하고  상만이가
준비한 인삼무침과 약주 환상이 였소  국진이 양주와 티밥과 ..
오래만에 만난 태훈이 친구 반가웠네.... 그리 ^^^^^ 

 

  20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