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학소대䳽巢臺
사니조아~
2024. 1. 23. 10:51
일시 : 09.11.15(일)
장소 : 학소대䳽巢臺
제목 : 어울림 11월 정기산행
학심이골과 심심이골이다. 영남알프스 최고봉인
가지산(1241m)과 제2봉인 운문산(1195m)에서
흘러내린 계곡으로 오랫동안 출입이 통제되면서
생태 환경이 잘 보존됐다.
사람의 발길이 잦지 않아 영남알프스에서 마지막
비경지로 남은 학심이골~심심이골 아름답다.
학심이골에는 폭포 아래 소 주변에 학이 둥지를 틀며
살았다는 학소대와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길이
승천하는 용을 닮았다는 비룡폭포 일대가 특히 단풍이
아름답다.
심심이골의 ‘심심’은 깊을 심(深)자로 봐서 ‘아주 깊은
계곡’이라는 뜻과 산길이 완만해 ‘심심하다’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