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603m) 천마산 611m QSO
일시 : 2020.2.11(화) 09:00~
대상산 : 아미산(603m) 천마산 611m QSO
접견경로 : 울주군 두서면 미호리 1차 보현사 능선
울주군 두서면 전읍리 수정길239
<안수정래 경로당 회관>
회관을 쭉 따라 오르다 보면 산으로 가는 묘터를 끼고
우회전하여 산길때라 계속 올르면 포장로가 끝 나는
지점에 주차후 산행 30분 아미산 정상을 만날수 있다.
아미산은 이번이 두번째 산행인데 초반부터 접견을 잘 못하여 꼭 비 등산로
비슷한 보현사 입구 대나무숲 초입에 다리를 건너 올라가면 보현사라는 조그마한
암자가 있는데 지금은 사찰을 전혀 운영하지 않고 있어 겉으로 보기에는
목장 같기도 하고 작년만해도 삽짝문을 안 했는데 이상하게도 철문을 달고
카메라를 설치 하여 좀 들어가기가 거석 했지만 산행을 목적으로 가는 거라
우선 절 앞에 다른차량에 문제 없도록 주차를 해 놓고 전과 동일하게
산행을 했다.
아니다 다를까? 등산로 초입을 찾는데 5분 정도 알바를 했다.
워낙 등산로가 아니기에 어쩔수 없는 알바라 할수 없이 다시 내려와
등산로를 좀 일찍 찾아서 날씨가 너무 좋아 등선을 타고 오르니 아미산을
올랐다. 그런데 그 시간도 1시간 20분 걸렸다. 소타에서는 최대한 시간을
단(短) 코스를 선택하는것이 관건이다.
우여곡절 끝에 아미산에 도착하고 보니 작년대비 정상부근이 벌목작업을
하여 훤하게 전망이 좋아 보였고 전절한 산불요원(울주군 두서면 소속)
으로 부터 수정내 부락으로 올라 오면 20분만에 올라 올수 있는 길이
있다고 알려 주었다.(중략)
마치 인근 문복산에서 DS5EML국장님으로 부터 신호 59이 들어 왔다.
덕분에 브레이크를 걸아서 평일 소타 포인트 4국은 무난하게 통과 했다.
웃통을 벗어 던지고 상의가 땀으로 뒤 범벅이 되어 어느 소타하시는 분이
옷을 벗고 5분만 있으면 땀이 마른다. ㅎㅎ
급 하산하여 다시 천마산으로 향했다. 복안 저수지가 있는데 승용사 뒤를
지나 독립가옥이라고 지도상에 되어 있는데 그 집이 독립운동 하는가옥이
아니고 왼딴집에 불가 하다. 70대 중반 되시는 분이 게시는데 낮술에 취해
천마산 등산로를 물어니 자기는 잘 모르다고 하며 비털거리며 행설 수설 하길래
안전한 곳에 주차를 하고 등산을 지도 한장만 들고 올랐다.
올라와서 보니 이곳도 등산로는 추천 하고 싶지 않은 길이다. 국제신문
쪽에 건의 하고 싶다. 국제신문 기자에게 건의하여 새로운 내와 부락으로
왔드라면 훤씬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